[톰 삭스] 'Space' 아트선재& 하이브인사이트& 타데우스 로팍 전

먹튀검증사이트 26-05-20 03:52 82 0

미국 쇼부갓 뉴욕 출신 현대미술가 톰 삭스가 '로켓 팩토리 페인팅' 전시 개막을 기념하며 27개 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로켓을 론칭하고 2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발사했다. 로켓 발사 행사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함께했으며, 정 사장도 하나의 로켓을 하늘로 쏘았다.
문화비축기지에서


1부 미국 작가 톰 삭스(Tom Sachs) 누구인가? 우주의 꿈, 시각적 청각 혹은 청각적 시각의 설치미술적 버전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논리는 역설이고,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미덕은 유머와 위트다. The most important logic in philosophy is the paradox and the most important virtue in art is humour &ampwit.


톰 작스(1966년생) 미국 작가? 위대한 예술은 헬에서 탄생, 패라다시스를 그리며
나는 꿈이 현실에 관한 것인 것처럼, 미술도 산업에 관한 것으로 생각한다.’작가 웹사이트.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Instagram.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Facebook. (This link opens in a new tab).끊임없이 혁신적이고 체제전복적인 조각가, 톰 삭스(Tom Sachs)는 기술 공학과 디자인의 걸작을 정교하게 브리콜라주(bricolage)로 재제작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소한 폼 코어(foam core)와 합판은 이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산업적인 활기와 수제작의 예술성이 결합된 대량 생산된 작품에서 반짝이는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를 대신한다.
그의 경험 세계에서 주요한 테마는 미국 문화와 사회에 관한 것이며, 유머와 아이러니를 자주 사용한다. 그는 고급 소비재와 글로벌 브랜드에 대해 평하고, 이를 미술 맥락에 포섭하여 변형함으로써 기업 생태계와 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개념을 유희한다.
1990년대에 삭스는 며칠 동안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을 방문하여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회화를 연구했으며, 그중 몇 점을 합판과 강력 접착테이프를 활용하여 다시 만들었다.
작가는 초기에 이러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발전시키기 시작했으며,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재료로 원하는 대상을 재구성하고, 작품 제작 중의 어려움과 불완전함을 의도적으로 드러냈다.
사진 자료 아래 홈 독일 함부르크 전시


작가의 작업에서 사용된 두 가지 명백한 기술은 나무를 태워서 작품을 만드는 피로그래피(pyrography)와 미리 준비된 나무 조각에 디자인을 상감세공 하는 마르퀘트리(marquetry)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이 명확히 드러나는 그의 작품은 오차 없이, 더욱 더 간단하고 완벽한 기계 생산품을 향한 현대화의 동향을 뒤집으며 생산 기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삭스는 1966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87년 런던 건축협회 건축학교(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London)에서 공부했고, 1989년 버몬트 주 베닝턴 대학교(Bennington College, Vermont)를 졸업했다.
초기 전시에서 작가는 전화번호부와 강력 접착테이프로 사무가구 제조사인 놀(Knoll)의 사무용 가구를 만들었고, 이후 폼 코어와 글루건만을 사용하여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1952년 주택 집합체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eacuted'Habitation)을 재창조했다.


주요 프로젝트로 자신의 버전으로 다시 만든 아폴로11 달 착륙선(Apollo 11 Lunar Excursion Modul)과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USS Enterprise)의 다리, 그리고 맥도날드 감자튀김 부스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이 있으며, 이는 현재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Astrup Fearnley Museet, Oslo)에서 소장 중이다.
그의 작품을 총망라하는 주요 전시는 2006년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뒤이어 밀라노의 프라다 재단(Fondazione Prada, Mila, 2006)전시와 파크 아베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 New York)의 《Space Program: Mars, Park Avenue Armory》(2012),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YBCA, 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San Francisco)의 《Space Program: Europa》(2016), 브루클린 미술관(Brooklyn Museum, New York)의 《Boombox Retrospective 1999–2016》(2016)에 참여했다.
또한, 일본에서 전승되는 다례 양식인 ‘차노유(Chanoyu)’를 재제작한 삭스의 ;(하이브 인사이트)을 통해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톰 삭스의 로켓 팩토리 NFT 컬렉션은 일련의 조건과 규칙만을 제시할 뿐 이를 구매하는 커뮤니티 이용자(이하 커뮤니티)가 결과물을 생산하는 주체가 된다. 이 기지에는 1958년부터 1972년 사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개념미술운동의 정신이 깔려 있다. 30가지의 쇼부갓 유명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새겨진 로켓 부품으로 15만개 이상의 로켓조합이 탄생될 수 있으며, 커뮤니티는 각자의 선택으로 조합된 1,000개의 NFT 로켓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다.
30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샤넬,버드와이저,코카콜라,애플 등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상징적인 브랜드들을 포함하며,이를 통해 작가는 팝 아트와 개념 미술을 잇는 사 법을 제안한다.작가는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종의 자화상으로 여기는데,커뮤니티 또한 자신만의NFT부품을 선택하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새롭게 돌이켜 보게 된다.


삭스는 본인이 선택한 도상들에 대해 '브랜드는 우리로 하여금 조직의 소속감을 형성하게 한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부엌 식탁에 둘러앉아 종종 아버지의 새 차나 어머니의 새 드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브랜드는 이 시대의 지배적인 종교라 일컫는 소비주의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인 바 있다.
NFT를 유통하는 다수의 플랫폼들이 물리적 예술 작품을 디지털로 치환하는 방식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삭스는 가상의 로켓을 청사진으로 삼아 그에 상응하는 물리적 조각 작품을 제작하고 더 나아가 회화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기존에 존재하는 NFT 관념을 전복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접근이다. 디지털 로켓의 근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지만, 회화로 제작될 로켓을 선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작가에게 달려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14점의 회화는 로켓 팩토리에서 구성된 디지털 아트로부터 기인한다.
작가의 아이패드 드로잉에서 출발하여 다층적 NFT 작품으로 발전된 삭스의 로켓 팩토리는 작가가 근래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그는 소위 Web 3.0라 불리는 디지털 공간과 물리적인 합판 공간*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며 이를 ‘초차원적 가공 공장(transdimensional manufacturing plant)’이라 일컫는데, 디지털 공간에서 조립된 로켓을 실재 조각으로 제작하는 지점이 이에 대한 방증이라고 볼 수 있다.


⟪로켓 펙토리 페인팅⟫에서 삭스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추하며 디지털 픽셀을 회화로 제작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대표되는 시대문화적 아이콘을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작업함으로써 그가 지난 30년 간 이어온 예술적 고찰을 지속한다.
자극적인 제목이 부여된 작품 내에 조합된 세 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들만의 특별한 교차점을 이룬다. 삭스의 회화는 기본적으로 물감의 물질성, 그리고 두껍게 덧칠된 붓놀림과 하드 엣지(hard-edge, 면과 면을 구분하는 또렷한 윤곽선 표현 기법)의 충돌을 활용한다는 점에 있어서 제작 방식의 그 틀은 같지만 그 안에서 저마다의 특징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작가는 추상표현주의의 전통적인 유화제작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합성 폴리머(synthetic polymer)라는 현대적 기법을 도입하며 새로운 시도를 도모한다. 이는 기존 예술 접근 방식에 대한 도전임과 동시에 물리적 오브제에 우선순위를 부여함으로써 메타버스를 실재 공간으로 끌어오려는 작가의 부단한 의지이다.
*톰 삭스는 디지털 공간과 대조되는 현실 세계를 ‘합판 공간(plywood space)’이라 일컫는다. 이는 작가의 주요 작품 소재인 합판에서 비롯한 것으로,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는 작품을 합판을 활용하여 물리적 세계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한다.
[톰 삭스의 로켓 팩토리에 대하여] 톰 삭스의 스튜디오에서 1 더하기 1은 백만이다.


톰 삭스의 로켓 팩토리는 실재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연결하는 초차원적 컬렉션의 결정판이다. 2021년 여름에 출범한 로켓 팩토리는 블록체인을 통해 세 개의 로켓 부품을 조합하여 NFT 로켓을 만들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다.
로켓 팩토리는 NFT를 이용하여 최초의 독보적 NFT를 구축할 수 있는 ‘컴버닝(comburning)’이라는 새로운 Web 3.0 기능을 개발하였다. 이는 끝없이 무한한 NFT 기술의 가능성을 통합하는 것으로, 작가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조각가로서 탐구하던 예술적 여정의 연장선상에 위치한다.
NFT 로켓은 뉴욕 맨해튼 남쪽에 소재한 삭스의 스튜디오에서 실제 모형 로켓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로켓은 디지털 NFT와 완벽히 일치하게 제작되고, 발사된 이후 회수된 로켓은 NFT 작품 소유자에게 발송된다. 로켓 팩토리는 지금까지 전 세계 14개의 지역에 걸쳐 실물 로켓을 쏘아 올린 바 있으며, 오는 2022년 6월 2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로켓 발사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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